2022 / JUN
야외 촬영 장비 추천
혹시 야외 촬영에 발생하는 변수들로 인해 자신이 없으신 분들 계신가요?
혹은 이걸 왜 안 챙겼지?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.
야외 촬영은 변수가 너무나도 많아서 그 많은 변수들을 한번 정리해봤고 그에 맞는 아이템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. 변수들은 너무 많아서 다 소개하기 힘들지만 제가 경험했던 변수들 때문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소개하겠습니다.
1. 사진이 망하는 것보단 낫잖아?
실시간으로 사진이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게 테더링 케이블은 필수입니다.
저 같은 경우 보통 메모리 카드에 사진을 저장하지 않고 무조건 테더링을 연결하여 노트북에 실시간으로 저장합니다. 클라이언트, 헤어 메이크업, 모델 등 제 자신이 확인할 수 있게 사진의 톤을 맞추면서 촬영을 진행합니다. 이로 인해 사진이 망하는 변수, 날씨, 톤이 변하는 변수들을 사전에 확인하면서 방지할 수 있게끔 해주는 중요한 촬영 장비인 것 같습니다. 메모리 카드는 조그마한 카메라 화면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노트북을 갖고 다니면서 지속적으로 확인해주면서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다줄 것 같습니다.
제가 사용하면서 업계에서 사용하는 테더링 케이블을 추천드립니다.
제품명 :
그 유명한 테더툴스의 주황색 테더링 케이블입니다.
테더링 케이블 하면 이 녀석 태더 툴스 케이블이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. 저는 3m짜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1m는 너무 짧아서 촬영할 때 불편할 것 같고 3m 이상은 너무 길면서도 파일을 전송하는 속도가 느려질 것 같아 그 중간인 3m를 사서 애용하고 있습니다.
스튜디오 카메라 테더링 케이블 c타입 Type-C3.0 / 촬영 케이블 (pc 사진 전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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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촬영장의 생명수
배터리 방전 = 촬영 끝
제가 사진 촬영 현장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 중 하나는 노트북 배터리 방전입니다. 저 같은 경우 카메라를 노트북과 같이 테더링을 해서 촬영을 하는데요, 이럴 때 노트북을 계속 켜놓고 촬영하기에 노트북 배터리가 금방 소진됩니다. 야외 촬영장에 충전기를 꽂을 전기가 없다면 보조 배터리가 *필수*입니다.
제가 어시스던트 하던 시절에 야외 촬영 시 무조건 챙겼던 장비는 보조 배터리였습니다.. 거의 제 수명과 바꿀 정도로 촬영장을 책임져주는 것 이기 때문에 보조 배터리는 무조건 챙겨야 하는 리스트에 넣었습니다.
저도 조만간 야외 촬영이 있어서 보조배터리 두 개 장만을 했습니다.
우연히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찾은 제품은 바로 ZMI 보조배터리 N0.20 QB826G 25000mAh PD3.0 글로벌입니다.
해당 제품을 추천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 스펙이면 야외 촬영 시 문제없을 것으로 보여요!
제 노트북 배터리 수명은 금방 닳지만 이 정도 스펙 제품으로 원데이 촬영(8시간)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저는 혹시 몰라서 두 개를 주문했어요..
이 제품은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맥북 충전은 물론 25000mAh의 초고용량과 총 210W 최대 출력으로 3대 기기에 독립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. 여기서 말하는 210W가 뜻하는 것은 최대 지원 가능 수치입니다.
단독으로 충전했을 경우의 최대 수치입니다.
동시에 사용하게 되면
USB-C 1(오렌지) = 100W
USB-C 2 = 45W
USB-A = 65W
총 210W가 가능합니다.
자세한 스펙은 다른 검색엔진을 통해 알아보시고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!
혹은 귀찮으시면 제가 남긴 링크를 통해 한번 구경해보세요ㅎㅎ
샤오미 ZMI QB826G 대용량 보조배터리 210W 25000mAh PD3.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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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[여름 전용] 태양이 싫어
넓은 동산에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여름.
무더운 날씨를 싹 날려주는 여름 필수템, 미니 선풍기입니다. 당연한 소리지만 들고 다니는 선풍기가 없다면 진짜 땀샤워는 기본, 탈수 증상까지 올 수 있는데요, 항상 물이랑 미니 선풍기는 달고 다녀야 합니다.. 사진 촬영할 때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에게는 필수인 선풍기ㅠㅠ
내가 살려면 촬영 중간중간마다 바람을 쐬면서 다니는 걸 추천드립니다.
가격대가 싼 거라도 좋으니 제발 챙겨가세요.
티에뉴 휴대용 선풍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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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[겨울 전용] 나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촬영 장비... 이것
일상생활에서도 한 겨울에는 핫팩은 필수죠?
촬영장에서도 핫팩만큼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 없을 것 같습니다. 저도 사용하는 애플 기기들이 추운 겨울에 전원이 꺼지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닌데요.. 이때 저는 핫팩을 모델들, 스텝들 뿐 아니라 노트북에도 무조건 쌓아놓고 노트북의 생명불이 꺼지지 않게 유지합니다.
핸드폰도 추운 겨울에 꺼지는 것처럼 노트북도 꺼지기 때문에 배터리가 있어도 너무 추우면 꺼지겠죠?
촬영할 당시 노트북이 꺼지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핫팩을 막 쌓아서 올려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핫앤핫 혹한기형 보온대 150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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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언제까지 노트북 땅바닥에 둘 거야?
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잇 아이템은 바로 노트북 스탠드입니다.
비록 생소할 수 있는 거지만 촬영할 때 노트북을 땅바닥에 두는 것보다 서있는 내 눈높이와 같은 위치에 노트북을 설치하면 좋겠죠? 그래서 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촬영 장비, 노트북 스탠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
이거 하나면 촬영장에 인싸가 되실 수 있습니다. 옹기종기 모여서 촬영물 확인하는 촬영 팀ㅋㅋ
이 제품은 삼각대 (tripod)만 있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해당 제품은 아이바이저 (IV-1135)I-VISOR LS PRO MAG LAPTOP CASE입니다.
가방 하단에 삼각대를 끼울 수 있는 클립도 있습니다.
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왜 활용도가 높은지 아시겠죠? 이만한 촬영장비는 없는습니다.
저도 이거 처음 사용해보고 너무 야외 촬영 때 편리했습니다. 비록 가격은… 35만 원대;; 😅
이건 해외로 구매하시는 게 좋겠네요…
*촬영 장비들은 왜 이리 비싼가...*
끝으로
오늘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야외 촬영 시 무조건 챙겨야 하는 사진 촬영 장비 5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했습니다.
비록 당연한 촬영 장비 아이템들도 있지만 다시 한번 상기하면 더욱 나은 외부 촬영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.
저의 글이 유용하셨다면 좋아요, 구독,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그럼 다음 글은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
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~
바잇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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